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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지예은♥바타, 심야 배드민턴 데이트 목격…그때부터 알아봤다"

작성일: 2026.09.09 12:25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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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예은(왼쪽)과 바타. ⓒ곽혜미 기자
▲ 지예은(왼쪽)과 바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SNL코리아'에 출연 중인 배우 정이랑과 김규원이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지예은과 바타의 열애 사실을 알게 된 계기를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는 정이랑과 김규원이 출연했다.

최근 지예은과 바타는 공개 열애 8개월 만인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앞서 'SNL 코리아'를 통해 지예은과 인연을 맺었던 정이랑은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다며 "한참 전부터 알았다. 두 분 다 엄청 순수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정이랑은 과거 가족과 함께 공원에 갔다가 지예은과 바타를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가족이 한 공원으로 배드민턴을 치러 갔는데 선남선녀가 술도 안 먹고 건강하게 배드민턴을 치고 있더라"며 "알고 보니 지예은과 예비 남편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늦은 시간에도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눈치챘다는 정이랑은 "그때부터 알아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원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예은이)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누나고, 바타 형도 친하고 좋아하는데 둘이 예쁘게 연애하는 거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만 결혼 소식은 기사로 보도된 이후 알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규원은 "기사 난 날 결혼하는 걸 단톡방에서 알았다. 'SNL' 크루 단톡방에서 다들 '진짜 하는구나. 너무 축하해'라고 했다"라며 "결혼식 날에 맞춰 스케줄을 비워놨다"라고 지예은-바타 커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예은과 바타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교회 친구'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와 종교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공개 열애 8개월 만인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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