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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5' 원년 보이스 캐스트 뭉쳤다 "고향에 돌아온 기분"

작성일: 2026.06.08 11:10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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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안 쿠삭, 톰 행크스, 팀 알렌. 제공|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왼쪽부터 조안 쿠삭, 톰 행크스, 팀 알렌. 제공|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토이 스토리’ 원년 보이스 캐스트들이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월트디즈니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토이 스토리 5’ 맥케나 해리스 감독을 비롯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우디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알렌, 제시 역의 조안 쿠삭, 릴리패드 역의 그레타 리가 참석했다.

조안 쿠삭은 “마치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다. 픽사와 함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영화는 제시의 성장 과정을 그려내는 데 있어 정말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업을 해냈다”며 “제시에게 부모와 아이들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톰 행크스는 “약 30년 전 ‘토이 스토리’ 첫 작품을 함께했던 모든 사람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며 작업해 왔다”며 “이렇게 다시 재회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우디에 대해 “유기적인 물질로 만들어진 장난감이라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며 “모든 장난감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경험 많은 베테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는 우디가 그동안 겪어온 모든 배움의 과정을 인지하고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떤 캐릭터보다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팀 알렌은 “이번 버즈는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제시를 향한 그의 마음이 많이 드러난다. 다양한 애드리브를 하면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전했다.

한편 1995년 첫선을 보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약 30년간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왔다.

7년 만의 속편인 ‘토이 스토리 5’는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의 기획에 참여한 앤드류 스탠튼 감독과 ‘엘리멘탈’ 프로듀서였던 맥케나 해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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