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굴욕의 시즌' 토트넘 제대로 화났다, 분노의 2호 영입 확정! 로버트슨 이어 세네시 합류...더 강해진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진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앤디 로버트슨 영입에 이어 마르코스 세네시까지 품으며 다음 시즌을 위한 전력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세네시 영입을 확정했다. 본머스와 계약이 만료된 세네시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에 합류하며, 국제 이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7월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인 세네시는 입단 직후 구단을 통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토트넘 선수가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구단이 나를 얼마나 원했는지 느낄 수 있었고, 새로운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다는 점이 설렌다"며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팀을 더 높은 위치로 올려놓고 우승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만족감을 나타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세네시는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갖춘 수비수다. 수비 조직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전술 운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라며 "경기 이해도가 높고 경쟁심이 강하다. 무엇보다 성장에 대한 의지가 강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1997년생인 세네시는 아르헨티나 산 로렌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를 거쳐 2022년 본머스로 이적했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빠르게 적응한 그는 본머스 소속으로 공식전 128경기에 출전해 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왼발을 사용하는 센터백인 세네시는 185cm의 신장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강한 대인 방어 능력이 강점이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춘 유형은 아니지만 뛰어난 위치 선정과 예측 능력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수비진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딘 하위선이 레알 마드리드로, 일리야 자바르니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지만 세네시는 흔들림 없이 수비진을 이끌었다.
반면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팀을 떠난 두 선수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세네시의 존재감은 더욱 부각됐다.
여러 구단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세네시는 출전 기회와 프로젝트의 비전을 높게 평가해 토트넘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영입이다.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로 재정 운용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로버트슨과 세네시를 모두 이적료 없이 영입하며 효율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 중인 토트넘은 이번 여름 수비진 재정비를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어쩌면 당연, ‘41세’ 호날두 벤치→빼니까 강해졌다…포르투갈 노르웨이에 2-1 신승
2026-09-28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추천 콘텐츠
-
어쩌면 당연, ‘41세’ 호날두 벤치→빼니까 강해졌다…포르투갈 노르웨이에 2-1 신승
2026-09-28
-
이제 진짜 '금빛 스매시' 시작! 韓 배드민턴 목표는 金3! 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줄줄이 4강…이제 '색깔 바꾸기'
2026-09-28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