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타격 부진 김하성, 더 침몰하면 FA 재수 언감생심 '영혼을 불태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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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지금 김하성에게 가장 필요한 문구처럼 보입니다.
지난겨울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수술과 재활을 통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복귀해 수비는 골드글러브 수상자답게 준수했습니다.
하지만, 타격 부진에 어려움을 겪는 중.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섰지만 3타수 1볼넷 2삼진.
타율은 무려 8푼5리, 출루율 0.182, OPS 0.267 등 공격 지표가 최악입니다.
최근 5경기 10타수 무안타.
1년 동안 2천만 달러, 우리 돈 307억 원에 계약한 김하성에게는 최대 위기입니다.
애틀랜타 팬들의 비난도 쏟아집니다.
반대로 애틀랜타는 지구 1위를 달리고 있고 가을 야구 진출 확률도 높은 편.
시장 논리를 생각하면 김하성을 내쳐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주전 유격수 제레미 페냐의 애틀랜타행 가능성도 피어오릅니다.
자유계약선수, FA 시장에 다시 나오는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무한 연습을 통해 스스로 부활하는 것이 최선,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모든 시선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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