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전 10연승 도전! KIA 선발 라인업 발표, 카스트로 1루수-한준수 지명타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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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박승환 기자] 지난해부터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9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스윕과 함께 이번엔 10연승에 도전한다.
KIA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9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IA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주 LG 트윈스와 KT 위즈를 상대로 연달아 위닝시리즈를 거두더니, 지난 이틀 키움을 무너뜨리면서, 세 시리즈 연속 위닝을 확정지었다. 특히 전날(24일) 승리로 KIA는 올 시즌 키움 상대 전승 행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으며, 3위 삼성 라이온즈와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이날 KIA는 키움을 상대로 시즌 9연승, 상대 10연승에 도전한다. KIA의 선발 투수로는 제임스 네일이 등판한다. 네일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 중.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50으로 매우 강했고, 통산 맞대결에서도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93으로 좋았다.
KIA는 최근 분위기가 좋은 만큼 선발 라인업에도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네일이 등판하게 되는 만큼 김태군이 선발 마스크를 쓴다. 그리고 이날 카스트로가 1루 수비로 출전하게 되면서, 연일 불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한준수가 지명타자로 배치됐다.
KIA는 박재현(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규성(2루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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