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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반했어요”…벌써부터 사랑 넘치는 ‘삼시세끼’ 득량도 3형제

작성일: 2016.10.13 16:04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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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득량도 3형제 윤균상 이서진 에릭(왼쪽부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삼시세끼’ 득량도 3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케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흠뻑 빠졌다.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삼시세끼 어촌편3’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와 양정우 PD,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참석했다.

이번 ‘어촌편3’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삼시세끼’의 아이콘 이서진과 함께 에릭, 윤균상이 새로운 섬 ‘득량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전한다.

새로운 조합으로 새로운 곳에서 펼쳐지는 ‘삼시세끼’이기 때문에 이들의 호흡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서진이야 ‘삼시세끼’의 아이콘이지만 에릭은 낯을 가리고, 윤균상은 그동안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얼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의 케미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애정을 드러낸 것.

윤균상과 이서진은 에릭의 요리 실력에 반했다. 윤균상은 봉골레 파스타를 요리하는 에릭 사진을 보면서 “섬으로 들어가는 거라 많이 못먹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에릭의 요리 실력이 수준급이었다. 어디서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서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서진 역시 “이런 요리를 TV로 배웠다는게 놀랍다. 에릭 덕분에 음식의 질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에릭은 싹싹하고 성실한 윤균상에게 반했다. 그는 “처음 득량도에 도착했을 때 불 관리가 가장 힘들었다”며 “하지만 막내 윤균상이 장작을 패는 일부터 불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말해 브로맨스 기운을 형성했다.

이렇게 서로에게 흠뻑 빠져있는 것을 보고 있는 나영석 PD의 마음은 어땠을까. 나영석 PD는 “세 사람 케미는 정말 좋았다”라며 “셋 중 유일하게 낯을 가리는 에릭이 합류한 이유는 이서진 때문이었다. 윤균상은 티없이 맑은 막내라 세 사람의 있는 공간의 분위기는 정말 좋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특유의 ‘츤데레’ 화법으로 동생들을 소개했다. 그는 에릭의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유행어를 이용해 “에릭은 ‘삼시세끼’에 최적화됐다. 집 안에 탄 냄새가 자욱하다”면서 “오래 전에 함께 드라마를 했을 때 좋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막내 윤균상에 대해서는 “처음 알았는데 순수하다”라며 “생각없는 친구라 질문을 많이 하는게 흠이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세 사람의 케미는 게스트가 필요없을 정도다. ‘고창편’은 게스트 없이 갈 예정이라 4명으로 구성했지만 이번 ‘어촌편3’는 여지를 남겨뒀다는 나영석 PD는 “막상 첫 회를 찍어보니 공백이 없는 그림이 나왔다. 셋의 케미만으로도 당분간은 끌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 흔한 냉장고, 가스렌지, 상점 등 편의시설이 없어도 괜찮다. 이를 메울 낚시를 잘하는 윤균상과 요리를 잘하는 에릭, 그리고 툴툴거리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맏형 이서진의 ‘득량도 3형제’ 케미가 빛을 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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