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다저스와 커쇼 킬러 머피의 법칙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이쯤되면 천적이다.
워싱턴 내셔널스 2루수 데일 머피(31)는 지난해 포스트시즌부터 LA 다저스와 팀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흠뻑 두들겼다. 머피는 지난해 뉴욕 메츠에 있을 때 다저스와 치른 디비전시리즈에서 홈런 3 타점 5개를 기록했다. 홈런 2개는 좌완 커쇼로부터 뽑았다. 좌타자 머피는 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를 포함해 리그 챔피언 결정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6경기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다.
2016년 유니폼을 바꿔입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도 다저스 천적다운 활약을 보이고 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2타점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 머피는 4차전에서도 커쇼로부터 1회 적시타, 3회 희생플라이로 2타점을 추가했다.
머피는 오프 시즌 프리 에이전트가 돼 워싱턴 내셔널스와 3년 연봉 3천750만 달러에 계약했다. 메츠는 머피를 붙잡지 않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스위치 히터 닐 워커를 트레이드해 와 2루 공백을 메웠다.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치고는 높은 연봉은 아니다.
2008년 8월에 데뷔한 머피는 평균을 약간 웃도는 2루수다. 공격에서 한 시즌 최다 홈런이 2015년 14개다. 타율은 2011년 0.320이 가장 높았다. 메츠에서 통산 타율은 0.296다. 올스타게임에는 2014년과 올해 선정됐다.
머피는 유니폼을 바꿔입은 뒤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마지막까지 타격왕 경쟁을 펼치며 타율 0.347 홈런 25개 타점 104개를 기록했다. 머피는 우완이 선발 등판할 경우 3번 타자, 커쇼와 같은 좌완이 나서면 4번 클린업 히터를 맡는다.
프리 에이전트 장기 계약 선수들은 '먹튀'가 훨씬 많다. 그러나 머피는 구단이 FA 대박을 터뜨린 경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MLB 들썩' 노예계약 끝나고 행복야구…38살 베테랑, 1회부터 타구 맞고도 116구 완봉승 "불펜투수들 생각났다"
2026-09-25
추천 콘텐츠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포토S] SSG-삼성전, 계속된 비로 결국 우천 취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