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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명보호, 32강 희망 살아났다!...우즈벡 '10분 선제골'→가나패 악재에도 한국, 극적 32강 꿈 이어간다 (전반 진행중)

작성일: 2026.06.28 09:0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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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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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홍명보호에 호재다.

FIFA 랭킹 50위인 우즈베키스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최종 3차전에서 전반 25분여가 흐른 현재 콩고(46위)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 경기에 앞서 한국의 32강 진출 '경우의 수'가 하나 더 줄었다. 

크로아티아가 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L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가나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가나는 1승 1무 1패(승점 4)를 쌓고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각 조 3위국 순위 경쟁에서 3위에 올라 32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으로선 악재였다. A조 한국(1승 2패·승점 3)은 가나가 합류하면서 현재 3위국 경쟁에서 8위에 머물게 됐다.

가나가 크로아티아를 잡았다면 크로아티아가 1승 2패로 승점 3, 골득실 -2 이상이 돼 한국과의 3위국 경쟁에서 밀리게 되지만 승전고를 울리면서 허사가 됐다.

이제 2가지밖에 남지 않았다. 이 2가지 조건이 모두 적용돼야 한국은 극적으로 토너먼트 진출권을 거머쥐게 된다.

지금 치러지고 있는 K조 콩고-우즈벡전이 무승부로 끝나거나 우즈벡이 5골 차 이하로 승리해야 한다. 이 조건이 성립되면 이날 오전 11시에 킥오프하는 오스트리아-알제리의 J조 경기에서 오스트리아 승리 또는 알제리의 2골 차 이상 승리까지 이뤄져야 32강행이 가능하다.

▲ 연합뉴스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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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경기 초반부터 호재를 맞았다. 우즈벡이 10분 만에 골그물을 출렁였다.

우즈벡 A매치 최다골(30골)에 빛나는 스트라이커 엘도르 쇼무로도프(이스탄불 바샥셰히르)가 선제골을 꽂아넣었다. 

페널티박스 안 왼편에 침투한 뒤 콩고 수문장 리오넬 음파시(르아브르)가 나온 걸 보고 침착한 로빙 슈팅을 띄워 올렸다.

쇼무로도프 왼발을 떠난 공은 콩고 골대 왼쪽 상단을 꿰뚫었다.

우즈벡이 자랑하는 유럽파 골게터가 이번 대회 자국의 두 번째 득점을 책임지며 한국·우즈벡 팬들을 두루 기쁘게 했다.

한국으로선 우즈벡의 5골 차 이하 대승까진 아직 거리가 넉넉히 남았으면서 전력상 한 수 위로 평가받는 콩고 추격골이 터져도 일단 스코어 균형이 이뤄지는, '무승부 확률'까지 상승한 형국이다.

▲ 연합뉴스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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