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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문보경 어디갔어? 1회부터 대타 천성호…"문보경 훈련하다 왼쪽 발목 통증"

작성일: 2026.06.28 17: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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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보경 ⓒ곽혜미 기자
▲ 문보경 ⓒ곽혜미 기자
▲ 문보경 ⓒ곽혜미 기자
▲ 문보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신원철 기자] LG 4번타자 문보경이 1회초 첫 타석이 오기 전 대타로 교체됐다. 경기 전 훈련에서 발목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빠졌다. 

LG 트윈스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회초 문보경 대신 대타로 천성호를 투입했다. 문보경은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는데 자신의 첫 타석이 오기 전에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문보경은 훈련하다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아이싱 중이며 금일 검진 예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 문보경은 지난 5월 5일 두산전에서 수비 도중 공을 밟고 넘어져 왼쪽 발목을 다쳤다. ⓒ 연합뉴스
▲ 문보경은 지난 5월 5일 두산전에서 수비 도중 공을 밟고 넘어져 왼쪽 발목을 다쳤다. ⓒ 연합뉴스

문보경은 지난달 5일 두산 베어스와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1루 수비를 하다 왼쪽 발로 공을 밟고 미끄러졌다. 이때 생긴 발목 인대 손상으로 한 달을 결장하고 이달 5일 NC전에 앞서 1군에 복귀했다. 5월까지는 대부분의 경기를 지명타자로 뛰면서 가끔 1루 수비를 봤는데, 6월 복귀 후로는 3루 수비에도 들어가며 정상적으로 뛰고 있었다. 

다만 타격에서는 좀처럼 페이스가 돌아오지 않았다. 27일까지 6월 타율이 0.197에 그치고 있다. 

한편 LG는 1회초 무사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무득점에 그쳤다. 선두타자 송찬의가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박해민이 중심 타순의 해결을 기대하며 희생번트를 댔다. 그러나 전날(27일) 역전 만루포의 주인공 오스틴이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의 시속 156㎞ 직구에 서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문보경 대신 나온 천성호의 잘 맞은 타구는 우익수 뜬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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