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5년 안에 은퇴 시도 해볼 것…빨리 잊혀지고 싶다" 별안간 선언('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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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던이 5년 안에 은퇴를 시도해 보겠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던 위한 쟌소리 | EP. 146 던 쟈니' 편에는 던과 쟈니가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이 던과 쟈니의 예명이 나온 배경을 묻자, 쟈니는 "한국 이름은 서영호다. 빛날 영에 맑을 호'"라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이 '나는 솔로'를 언급하자, 쟈니는 "완전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던은 "본명이 효종인데 효가 새벽 효다. 새벽이 영어로 던(dawn)이기에 그냥 던으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던은 "원래 스토리가 있다. 처음에는 잘못 지었다고 생각했다. 포털사이트에 던을 치면 너무 많더라. 던 이라는 글자가 기사 안에 너무 많아서 자꾸 밀리더라"라며 "나를 알려야 하는데 어떡하지 싶었는데 나중에는 좋더라"라고 말했다.
모두가 의아해하자 던은 "연예계를 은퇴하면 빨리 잊히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라고 별안간 은퇴 계획을 언급했다.
장도연은 "은퇴 계획을 따로 세웠냐라고 물었고 던은 "5년 안에 해볼까 고민 중"이라며 웃었다.
이어 장도연은 "왜 그런 무거운 이야기를. 못 들은 걸로 할게요. 왜 그런 계획을 세웠냐. 은퇴는 큰일이잖아요"라고 물었다.
던은 "5년 안에 다른 꿈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새로운 꿈을 꾸는 걸 좋아한다. 그런 생각니까 이름이 빨리 없어지는 게 나름 좋더라.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던이 생각보다 어디에도 잘 붙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쟈니는 "열심히 공감해주셔서 할 말이 많은데 참고 있다. 너무 특이하니까. 저만 그러냐 지금. 갑자기 이름 가지고 너무 진지해졌는데 내용 자체는 별로 안 진지하다. 저만 웃기냐 지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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