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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절친, 스페인 떠나 리버풀 이적 가능성..."올여름 구보 영입 위해 움직일 수도" 프리미어리그 입성할까

작성일: 2026.07.05 18: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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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25·레알 소시에다드)의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지역 매체 '윌슨콕스 LFC'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올여름 구보 영입을 위한 움직임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구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네덜란드전에서 나카무라 게이토의 동점골을 도우며 일본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쳐 이후 남은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다행히 부상 회복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프리시즌 일정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래전부터 구보를 주시해 온 리버풀이 본격적으로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윌슨콕스 LFC'는 단독 보도를 통해 "리버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 보강을 추진하면서 구보 측과 계약 조건에 대해 문의했다"며 "구보는 현재 구단이 검토 중인 여러 후보 가운데 한 명이며,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추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관련 움직임이 잠잠했지만 리버풀은 이번 여름 윙어 영입 계획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며 "파리 생제르맹의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꼽히지만, 다른 대안들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전력 보강이 필요한 오른쪽 공격수 자리를 메우기 위해 구보를 유력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분류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와도 물밑 접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보는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한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뛰어난 드리블과 창의적인 패스, 측면과 중앙을 오갈 수 있는 멀티 능력을 앞세워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아왔다.

과연 구보가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 유니폼을 입으며 커리어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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