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 경기 안타' 이정후 토론토전 3타수 1안타 1볼넷…'라모스 2홈런+3루타+5타점 폭발' 토론토에 10-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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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315를 그대로 유지했다.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된 이정후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케빈 가우스먼의 시속 94.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어 냈다.
세 번째 타석에선 야수 선택으로 출루해 득점까지 성공한 이정후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골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모처럼 타선이 폭발하면서 10-1로 토론토를 꺾었다.
6회가 결정적이었다. 3-1로 앞서가던 샌프란시스코는 6회에만 5득점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라파엘 데버스가 출루한 뒤 이정후가 야수 선택으로 주자를 쌓았다.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고 1사 후 베리코토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2사 후 라모스의 홈런으로 순식간에 8-1이 됐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엘리엇 라모스가 홈런 2개와 3루타 포함 5타점 맹활약을 펼쳤다.빅터 베리코토는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랜든 룹은 8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토론토 선발 가우스먼은 5.1이닝 5피안타 7실점(4자책점)으로 패전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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