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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1위 결정전, 삼성 라인업 떴다…박승규 3G 만에 선발 출전, 2루수는 류지혁 대신 양우현

작성일: 2026.07.09 15: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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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규 ⓒ삼성 라이온즈
▲ 박승규 ⓒ삼성 라이온즈
▲ 양우현 ⓒ삼성 라이온즈
▲ 양우현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전반기 1위를 결정하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 홈팀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원태인이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박승규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2루수로는 양우현이 선발 출전한다.

삼성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김지찬(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심재훈(유격수)-양우현(2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전 2루수인 류지혁이 전날(8일) 수비 도중 주자와 충돌한 여파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류지혁은 경기 중 CT촬영을 했고, 특이사항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삼성은 이성규와 백정현을 말소하면서 김재상과 정재훈을 등록했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전반기 13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첫 10경기에서 단 2승 5패에 그치고 있었는데, 최근 3경기에서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로 호투했다. LG 상대로는 2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75으로 좋지 않았다.  

LG 선발투수는 라클란 웰스다. 올해 삼성을 상대하는 첫 등판이다. 지난해에는 키움 소속으로 한 차례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두 팀은 이번 시리즈에서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7일 삼성이 9-2로 완승을 거두자 8일에는 LG가 8-2로 이기면서 1위 고지전을 벌였다.

9일 경기 승리 팀이 전반기를 1위로 마친다. LG가 이기면 53승 32패 승률 0.624가 되면서 삼성을 2.0경기 차로 밀어낸다. 삼성이 이기면 51승 2무 32패 승률 0.615로 LG(52승 32패, 승률 0.612)와 경기 차를 없애고 승률에서 앞서 1위를 빼앗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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