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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이란 BTS'라면 전광렬은 '이라크 BTS"('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작성일: 2026.07.10 14:4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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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제공|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송일국이 '이란의 BTS'라면 전광렬은 '이라크의 BTS.'"

송일국 박지민이 진행하는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가 다섯 번째 이야기로, 역대 사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국민 드라마 '허준'을 만난다.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는 수십 년간 시청자의 기억에 남은 MBC 명작 드라마를 매개로, 캐릭터의 삶 속에서 건강 이슈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새로운 형식의 건강 교양 프로그램이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64부작 '허준'은 최고 시청률 64.8%로, 깨지지 않는 대한민국 역대 사극 최고 시청률 기록을 지키고 있는 히트작이다.

당시 전국 가구의 97%가 한 번 이상 시청했을 만큼 폭넓은 사랑을 받았고, 방송 시간이면 명동 거리마저 한산해졌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였다.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에서는 '허준'의 비하인드를 풀어본다. '뉴스데스크' 자료화면을 통해서는 시민들이 '허준'을 보러 귀가를 서두를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당시 분위기를 전하며 드라마의 시청률과 함께 치솟았던 한의학과의 인기, '허준' 촬영 중인 전광렬에게 찾아온 주민이 진맥을 부탁했던 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제공|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제공|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이라크 BTS'라는 키워드도 등장한다. '허준'은 14개국 이상에 수출됐고 특히 이라크에서 시청률 80% 이상을 기록했다. 허준 역 전광렬은 이라크 영부인의 친필 초청장을 받아 방문했을 만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진행자 송일국이 이란에서 방영된 '주몽'으로 사랑받은 '이란 BTS'라면, 전광렬은 '이라크의 BTS'였던 셈. 대표적 한류 사극 '주몽' 역시 이란에서 방영될 당시 국민적 인기를 얻어 '대장금' 이영애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출연자들은 백성들이 치통에 속수무책으로 시달리던 드라마 속 장면에서 출발해, '잇몸 건강'이라는 건강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MBC'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는 12일 오전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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