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성리-하루, '니가 좋아' 밈 탑승..설운도에 "운도 좋아, 좋아 죽겠어"('전설의 사내')

작성일: 2026.08.31 21:48 최신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제공| MBN ‘전설의 사내’
▲ 제공| MBN ‘전설의 사내’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전설의 사내’가 ‘K-트로트 레전드’ 설운도와 함께 특별한 사제의 시간을 만든다.

9월 2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8회는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전설’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이 설운도를 만나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제자들의 무대를 지켜보는 설운도의 남다른 반응까지 공개된다.

오프닝부터 색다른 모습이 펼쳐진다. 성리와 하루가 직접 무대에 올라 “특별한 분을 소개하러 직접 나왔다”며 설운도의 등장을 알린다. 두 사람은 설운도를 향해 “수많은 명곡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소개하고, 장민호와 양세형은 설운도를 에스코트하며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설운도 역시 “제가 설‘운도’여서 운도 좋다. 오늘 운을 넘치도록 드리겠다”고 받아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여기에 성리와 하루가 최근 화제를 모은 ‘니가 좋아~’ 밈을 활용해 “운도 좋아~ 좋아 죽겠어”로 재치 있게 바꿔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장민호는 “‘운도 좋아, 설운도쇼’ 시작하겠다. 오늘 대결의 승자는 설운도 선생님이 직접 결정한다”고 선언한다. 첫 번째 주자는 설운도의 제자 하루와 이루네다. 설운도의 ‘원조 애제자’로 불리는 이루네는 등장하자마자 “선생님이 수석을 좋아하신다. 그런데 제가 ‘운도TV’ 노래자랑에서 수석을 했다”며 특유의 아재개그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루네’라는 이름도 선생님이 지어주셨다. 저는 ‘전주 이씨’가 아니라 ‘운도 이씨’~”라고 너스레를 떨며 설운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한다. 이에 질세라 하루 역시 “저도 애제자가 되고 싶어서 출전했다”며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힌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두 사람의 상반된 매력이 제대로 맞붙는다. 서로 다른 색깔로 무대를 채운 두 제자의 공연을 지켜본 설운도는 “박빙이었다. 두 제자를 심사한다는 건 너무 잔인하다”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결국 “관객들에게 심사를 넘기겠다”고 말하지만, 장민호가 “그럴 수 없다”고 선을 긋자 설운도는 “도저히 못하겠다. 그럼 저 집에 가겠다”고 맞받아친다. 과연 설운도를 진땀 빼게 만든 하루와 이루네 중 최종 선택을 받는 제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8월 26일 방송된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평균 4.2%, 분당 최고 4.6%를 기록했다. 이로써 7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종편·케이블 채널 음악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7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TOP7의 출발점이 된 MBN ‘무명전설’ 역시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8월 조사에서 13위를 기록하며 7월보다 네 계단 상승, 종영 후에도 이어지는 인기를 입증했다.

설운도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종 주자는 하루일지, 이루네일지. ‘운도 이씨 1대손’ 이루네와 ‘신흥 애제자’ 하루의 맞대결 결과는 9월 2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에서 공개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