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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1호 연예인' 고영욱 "日 AV배우 하고파…한국선 직업 구하기 힘들어"

작성일: 2026.07.13 10: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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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욱. 출처| 고영욱 트위터
▲ 고영욱. 출처| 고영욱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도전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고영욱은 12일 자신의 SNS에 "사람들 웃기면서 그저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는 직업 구하긴 힘들 것 같은데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밝혔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구속됐다. 대법원은 그에게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형도 명령했다. 이에 그는 '전자발찌 1호 연예인'가 된 바 있다.

그는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고, 2018년 전자발찌를 풀었으며, 2020년 7월에는 신상정보 공개 기간도 종료된 상태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여러 차례 SNS 활동을 시작하려 했으나, 잇따라 제재를 받았다. 

그는 2024년 8월 유튜브 계정이 폐쇄된 후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건지"라며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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