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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칠' 송종호, 3년간 작품 無…"생계 위해 고깃집 운영" 깜짝 근황

작성일: 2026.07.13 10:59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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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종호. 출처|SBS
▲ 배우 송종호. 출처|SB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송종호가 고깃집 사장으로 변신한 깜짝 근황을 알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송종호가 새 '미우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배우 활동 대신 고깃집을 오픈해 직접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송종호는 지난 2023년 tvN '아라문의 검' 이후 약 3년 반 동안 배우 활동이 없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오랜 연기 공백 속 그가 택한 대안은 창업이었다. 송종호는 현재 지인과 고깃집을 차리고 직접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능숙하게 포스기로 매출을 확인하고 주방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자재를 다듬으며 영업 준비에 나선 송종호는 이후 주문 접수, 서빙, 발레파킹까지 직접 도맡으며 어엿한 '식당 사장'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자신을 알아보는 식당 손님에게 "일을 안 한 지 꽤 오래 됐는데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외식업에 도전하게 된 이유로 '생계 문제'를 꼽았다. 송종호는 "배우 일 안 한 지 3년 반 정도 됐다. 슬슬 일이 줄어들고 역할도 작아지니까 '만약 내가 배우 일을 못 하게 된다면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선배가 동업 제의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연기를 향한 열정은 계속 갖고 있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생업도 해야 하지만 배우 일도 계속하고 싶다"라며 "얼굴도 좀 알려졌고 그동안 작품도 많이 했다 보니 오히려 오디션 제안 자체가 별로 없다. 차라리 내가 먼저 오디션을 보러 다녀야 하나 생각이 든다"라는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76년생인 송종호는 올해 51세다. 모델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SBS '황금신부', '언니는 살아있다', KBS2 '공주의 남자', tvN '응답하라 1997',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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