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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美 법원에 신원 조회 요청…악플러 끝까지 잡는다[이슈S]

작성일: 2026.07.20 17: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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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곽혜미 기자
▲ 아이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악성 게시물 작성자 신원 확인을 위해 미국 법원에 증거개시를 신청했다. 

20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메타를 상대로 증거개시를 신청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증거개시는 미국 연방법에 규정된 국제사법공조 제도로, 해외에서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재판을 위해 미국 내 기업이나 개인이 보유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미국 법원이 허가하는 절차다. 최근 장원영, 최시원 등도  악플러, 사이버레커 소송을 위해 이같은 절차를 밟은 바 있다. 

아이유 측의 신청서에 따르면 악성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52건의 허위 게시물을 작성했다.

신청서에는 악성 게시물이 6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표절 의혹, 중국 관련 허위 주장, 해외 활동 성과 왜곡, 고인 마케팅 의혹, 언론 통제 및 여론조작 의혹, 노랫말과 국가적 참사 등으로 분류됐다.

아이유 측은 해당 게시물이 모두 사실이 아니며 명예와 평판을 훼손했다고 토로했고, A씨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한국에서 소송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메타가 보유한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접속 IP 등 정보를 제출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아이유 측은 악성 게시글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는 지난 2월 96명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진행했다며 일부 악플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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