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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응급실 이송 후 건강 회복 중…병원서 무리하지 말라고"[인터뷰③]

작성일: 2026.07.22 07: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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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린. 제공| ReH 엔터테인먼트
▲ 효린. 제공| ReH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효린이 지난 6월 건강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던 일화를 언급했다. 

효린은 네 번째 미니앨범 '오리지널린(OriginaLyn)' 발표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오리지널린'은 '오리지널'과 효린의 이름 '린'을 결합한 타이틀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효린만의 음악과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효린은 원래 어떤 아티스트였을까?'라는 스스로의 질문에서 시작됐다. 새로운 모습이 아닌 가장 본질적인 모습으로의 회귀를 담았으며, 자유롭고 솔직한 에너지와 오직 효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색과 향기를 녹여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체크(ChecK)'를 비롯해 '오프라인', '셔리', '맛있게드세요', '왓 유 라이크', '유 앤 아이', '스탠딩 온 디 엣지'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효린은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16주년을 넘어섰다. 그는 16년을 되돌아보며 씨스타가 있었기에 자신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연습생 때 처음 음악을 배우면서 아이돌이 아니라 알앤비 가수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스타쉽에 들어갔을 때 '네 노래를 아무도 모르는데 누가 들어주겠냐. 먼저 유명해지면 네 음악도 들어주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래서 '그럼 이걸 먼저 할게요'라고 하면서 씨스타를 하게 됐다. 씨스타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 그 시간들이 저의 발판을 만들어줬고, 그 덕분에 지금도 솔로로 활동할 수 있다"고 했다. 

효린은 "지금까지 가수로 음악을 해온 시간 중 어느 한 순간이라도 빠졌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 같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효린은 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 아이돌로는 코르티스를 꼽았다. 그는 "코르티스 너무 잘한다.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나는 저 나이 때 무대에서 저렇게 못했던 것 같다.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저 나이에 저렇게 무대에서 날라다녔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멤버들이 다 직접 참여하는 모습도 인상깊었다"고 칭찬했다. 

▲ 효린. 제공| ReH 엔터테인먼트
▲ 효린. 제공| ReH 엔터테인먼트

특히 효린은 지난 6월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돼, 10일간 입원했던 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회복을 열심히 하고 있다.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일상으로 많이 돌아왔다"며 "근데 조금 더 무리를 하게 되면 또 다시 아플 수도 있다고 하셔서 조금 주의하고 있다. 춤도 세게 추지 말라는 주의들을 좀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희는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노래하기 전에는 뭘 안 먹는다. 안좋은 패턴의 식습관이 반복되다보니까 몸이 지친 것 같다"며 "원래는 아무것도 안 먹고 준비하고 나가는데, 요즘에는 바나나 하나라도 꼭 먹는다. 진짜 큰 변화"라고 밝혔다. 

효린은 살이 빠졌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아팠을 때 10일 동안 금식을 해야 해서 그때 빠졌다가 지금은 다시 좀 찐 상태다. 의도한 건 아닌데 밥을 못 먹어서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효린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오리지널린'은 22일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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