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이특과 사석에서 안본다, 물과 기름"…폭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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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이특과의 솔직한 관계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채널 '테오'에는 '슈퍼주니옹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슈퍼주니어의 새 유닛 83z 멤버 김희철과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철과 이특은 지난 13일 첫 유닛 앨범 '너를 위한 약속(프로미스)'을 발매했던 바. 동갑내기 두 사람의 만남은 의외의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만남은 멤버들조차 예상하지 못 했다는 설명이다.
이특은 "동해가 먼저 그런 얘길 했다. 슈퍼주니어 활동 기간이 굉장히 오래되지 않았냐. 희철이랑 저랑 유닛을 절대 안 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하게 되니까 신선하다더라"라고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김희철 역시 "물과 기름 느낌이었다. 팬들도 둘이 너무 안 맞는단 걸 알고 있지만 이런 만남을 궁금해하시기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취향도, 취미도 극과 극인 두 사람은 평소 사석에서 보는 일이 거의 없다는 말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두 사람이 사석에서 따로 보는 일은 없냐"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거의 없다"라며 "취향이 너무 다르다. 이특은 골프를 좋아하고 술을 아예 못 마시는데 저는 술을 좋아하고 골프를 아예 못 친다"라고 답했다.
과거 숙소 룸메이트 생활을 하기도 했다는 두 사람은 당시 서로를 이해하지 못 했다는 솔직한 고백도 이었다. 김희철과 이특은 "(당시) 엄청나게 싸웠다"며 입을 모았다. 이어 이특은 "예전엔 그런 게 있었다. 둘이 너무 다르니까 어린 시절 혈기 왕성할 땐 '얘, 왜 나랑 안 맞지? 왜 나랑 다른 거야?' 이런 생각들을 했었다"라고 말한 뒤 "마흔이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됐다"라고 시간의 흐름 속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했다.
한편 김희철과 이특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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