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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영상] 양상문 감독, "밴헤켄 공략하지 못해 졌다"

작성일: 2016.10.14 22:3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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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넥센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을 공략하지 못해 졌다."

LG 트윈스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와 2차전에서 1-5로 졌다. 선발 싸움에서 밀리면서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감독은 "상대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의 구위가 좋았다. 우리가 공략하지 못해 졌다"고 말했다.

우규민이 3⅓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공격에서는 루이스 히메네스와 손주인, 문선재만이 넥센 앤디 밴헤켄으로부터 안타를 때렸다.

▲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왼쪽) ⓒ 한희재 기자
양 감독은 "밴헤켄의 구위가 좋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 초반에 우리가 생각보다 못쳤다. 우규민의 구위도 나쁘지 않았으나 밴헤켄의 구위를 볼때 더 실점하면 힘들 것 같아 일찍 투수를 교체했다"며 투수를 빠르게 교체한 이유를 설명했다.

1차전에서 7-0으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는 완패를 당해 시리즈 전적 1승 1패가 됐다. 양 감독은 "(3차전에서) 특별한 변화는 없다. 선수들이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해서 좀더 편하게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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