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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원점된 시리즈, LG 허프-넥센 신재영 3차전 격돌 예정

작성일: 2016.10.14 22:0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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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전 LG 선발투수 허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5-1로 LG 트윈스를 잡고 시리즈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시리즈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LG와 넥센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의 승리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로테이션 대로라면 LG는 데이비드 허프를 세우고 넥센은 신재영이 등판한다.

올 시즌 중반 합류한 허프는 올 시즌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2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하며 팀 기둥 투수 자리까지 올랐다. 허프는 지난 10일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LG의 이번 포스트시즌 1번 선발투수로 나섰고 7이닝 4피안타 무4사구 7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패전 투수가 됐으나 허프의 책임보다 팀 수비의 책임이 컸다. 

허프의 올 시즌 넥센 상대 전적은 2경기 선발 등판해 14이닝을 던지며 1승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허프는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6.57으로 가장 높은 상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넥센 상대 성적이 삼성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 넥센 3차전 선발투수 신재영 ⓒ 곽혜미 기자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은 올 시즌에 데뷔해 볼넷 없는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며 승승장구했다.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풀 타임 시즌을 보냈고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으로 신인왕 수상을 눈앞에 뒀다.

LG 트윈스를 상대로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했다. LG를 상대로 신재영은 지난 8월 26일에 6⅔이닝 3실점, 지난달 7일에는 3⅓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LG 상대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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