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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 주학년 상대 '80억 손배소' 패소 "항소심서 진실 밝힐 것"[공식입장]

작성일: 2026.07.23 17:2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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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원 회장(왼쪽), 주학년. ⓒ곽혜미 기자, 원헌드레드
▲ 차가원 회장(왼쪽), 주학년. ⓒ곽혜미 기자, 원헌드레드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원헌드레드가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을 상대로 제기한 8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항소 의사를 밝혔다. 

23일 더팩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28부(부장판사 신용무)는 지난 16일 원헌드레드가 주학년을 상대로 낸 약 8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원헌드레드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와 관련해 차가원 대표 및 원헌드레드레이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금의 현동엽 변호사는 스포티비뉴스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변호사는 "주학년 퇴출 당시 더보이즈 멤버들의 진술을 토대로 소송이 시작됐는데, 더보이즈가 회사를 떠난 뒤 법원에 기존 진술과 다른 내용의 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영향이 이번 판결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항소심에서는 더보이즈 멤버들을 증인으로 신청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난 13일 피고 측 소송대리인이 참고서면을 제출했으나, 해당 서면에 더보이즈 멤버들의 사실확인서가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항소심에서 멤버들이 실제 증인으로 출석할지도 아직은 미지수다.

주학년은 지난해 6월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학년의 더보이즈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이후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적 만남에 이어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지만, 주학년은 이를 여러 차례 부인했다. 이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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