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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뭉친 레드벨벳, '빨간맛'·'파워업' 잇는다…'원조 서머퀸' 귀환[초점S]

작성일: 2026.07.27 06:4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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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제공| SM엔터테인먼트
▲ 레드벨벳.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2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원조 서머퀸'의 귀환을 알렸다. 

레드벨벳은 오는 8월 3일 여름 미니앨범 '벨벳 서머(Velvet Summer)'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이들이 2024년 6월 발표한 '코스믹'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서핀 보이'를 비롯해 '훌라후프', '하와이', '핫 걸스 콜드 바이브', '오케스트라'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신보는 타이틀곡 '서핀 보이'를 중심으로 레드벨벳 특유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여름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조이가 단독 작사에 참여한 '하와이'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어린 시절 꿈꿨던 자유와 설렘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았고, 레드벨벳의 음악적 색깔이 더욱 짙게 녹아들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드벨벳은 2017년 발표한 '더 레드 서머', 2018년 발표한 '서머 매직' 이후 또 한번 '여름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이들은 당시 각 앨범의 타이틀곡 '빨간 맛', '파워 업'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레드벨벳표 서머송'을 선보이며 '서머퀸 강자' 이미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여름 미니앨범 외에도 '짐살라빔', '음파음파', '퀸덤' 등의 히트곡 역시 여름에 발표한 곡이기에, 새롭게 선보일 서머송으로 레드벨벳이 또 한번 '서머퀸'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레드벨벳. 제공| SM엔터테인먼트
▲ 레드벨벳. 제공| 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은 완전체 공백기 동안 솔로, 유닛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린과 슬기는 유닛은 물론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고, 웬디 역시 솔로 앨범으로 독보적 보컬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조이는 솔로 앨범 발표는 물론 배우, 예능인으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예리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영화 '강령: 귀신놀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처럼 레드벨벳은 공백기 동안 멤버 개개인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기에, 이들이 2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2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여름을 겨냥한 신보를 선보이는 레드벨벳이 '서머퀸'의 존재감을 또 한번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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