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삼전닉스 최고점에 팔았다…뷔페 100번 사겠다"('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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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숨은 주식 고수임을 인증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이 심심하면 들르는 엄정화의 감성 한남동 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엄정화의 집을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서로 책을 추천하며 대화를 나누던 중 두 사람은 난데없이 한숨을 내쉬었다. 홍진경이 "(무슨 얘기를 해도) 왜 이렇게 마음이 헛헛하니"라고 탄식하자, 엄정화 역시 "헛헛하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헛헛함의 원인은 다름 아닌 '주식'이었다. 홍진경은 "사실 언니랑 저랑 헛헛할 일이 조금 있다. 둘이 똑같은 종목에 투자했는데 주가가 많이 안 좋다"며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고 토로했다. 이어 "요즘 '삼전닉스'라고 해서 난리인데"라고 운을 떼자, 엄정화는 "화정 언니는 주식 조금 있다고 했는데 다 갖고 있지 않나"라고 호응했다.
궁금증이 커진 두 사람은 즉석에서 최화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홍진경이 "솔직하게 얘기해달라. 언니 삼성전자랑 하이닉스 갖고 있냐"고 묻자, 최화정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엄정화가 "언니는 올랐을 때 팔았냐"고 물어보자 최화정은 "(원래) 안 파는데, 이번에 처분했다. 아주 최고점일 때"라고 밝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들은 홍진경이 "뷔페 한 번 사라"고 하자, 최화정은 "100번도 살 수 있다"며 화끈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엄정화는 "언니, 나 고무줄 바지 입고 가겠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1961년생인 최화정은 1979년 T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배우와 MC,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24년 27년간 진행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하차한 뒤, 구독자 수 약 80만 명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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