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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앤나잇' 진성, "40년 무명 시절, 가슴속 허전함 술로 채웠다"

작성일: 2026.07.26 18:27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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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진성. 방송화면 캡처
▲ 2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진성.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진성이 긴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정상에 서기까지 가슴 뭉클한 인생사를 공개했다.

진성은 지난 2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선배 가수 강진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오랜 무명 시절 겪었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진성은 “무명 생활이 길어지며 야간 무대를 전전하다 보니 가슴속 깊은 공허함을 느꼈다. 그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일이 끝나면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는 삶을 반복했었다”며 당시의 아픔을 고백했다.

진성의 인생을 바꾼 터닝 포인트는 메들리 앨범이었다. 진성은 “당시에는 노래 녹음 경험이 부족해 길을 잘 찾지 못했고 수차례 실패도 겪었다. 그러다 김병걸 선생님의 제안으로 메들리 음반 녹음을 위해 방문했다가 오디션을 보게 됐다. 이후 3개월 만에 연락을 받고 발매한 앨범이 단번에 1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메들리 4대 천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성공 비화를 밝혔다.

또한 진성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표곡 ‘안동역에서’를 비롯해 아버지의 환청을 듣고 깨달음을 얻어 탄생한 ‘태클을 걸지 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진 ‘태클을 걸지 마’ 라이브 무대에서는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현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왜 그가 ‘트로트 대부’로 불리는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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