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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 아직 우리 선수다"…하지만 삼성, 亞 쿼터 내야수까지 물색 중→오피셜은 언제쯤

작성일: 2026.07.28 16:40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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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지 유라.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인 미야지와 사실상 이별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쿼터 대체 외인을 찾고 있으며 포지션도 투수로 국한하지 않고 내야수까지 폭넓게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 미야지 유라.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인 미야지와 사실상 이별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쿼터 대체 외인을 찾고 있으며 포지션도 투수로 국한하지 않고 내야수까지 폭넓게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 미야지 유라.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인 미야지와 사실상 이별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쿼터 대체 외인을 찾고 있으며 포지션도 투수로 국한하지 않고 내야수까지 폭넓게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곽혜미 기자
▲ 미야지 유라.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인 미야지와 사실상 이별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쿼터 대체 외인을 찾고 있으며 포지션도 투수로 국한하지 않고 내야수까지 폭넓게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최원영 기자] 후보군을 넓혀 적임자를 찾는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인 미야지 유라(27)의 이름을 언급했다.

미야지는 프로야구 휴식일이던 지난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서 또 한 번 제구 난조로 충격을 안겼다.

당시 미야지는 0-4로 끌려가던 8회말 구원 등판했다. 선두타자 강승호에게 초구로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이 공이 머리 쪽으로 날아갔다. 몸에 맞는 볼이 됐다. 헤드샷인 것처럼 보였지만 공은 강승호의 어깨에 먼저 맞았다. 헤드샷으로 자동 퇴장되는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삼성은 투수 교체를 결정했다. 좌완 이승현이 마운드에 올라 미야지의 책임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냈다.

미야지는 26일 두산전을 0이닝 1사구 1실점, 투구 수 1개로 마무리했다.

▲ 미야지 유라.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인 미야지와 사실상 이별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쿼터 대체 외인을 찾고 있으며 포지션도 투수로 국한하지 않고 내야수까지 폭넓게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 미야지 유라.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인 미야지와 사실상 이별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쿼터 대체 외인을 찾고 있으며 포지션도 투수로 국한하지 않고 내야수까지 폭넓게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비슷한 장면이 몇 차례 있었다. 미야지는 4월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 1실점한 뒤 2사 1루 상황서 박수종에게 5구째로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헬멧 쪽을 맞혔다. 박수종은 고막 천공 진단을 받았다.

또한 미야지는 지난 8일 대구 LG 트윈스전서도 5회초 2사 2루에 구원 등판해 첫 타자였던 박동원에게 3구째로 패스트볼을 구사했다가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다행히 박동원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

미야지의 올 시즌 성적은 36경기 30⅔이닝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87이다. 30⅔이닝 동안 볼넷 23개, 몸에 맞는 볼 7개 등 4사구 30개를 남발했다. 고질적인 제구 불안을 해결하지 못해서다. 탈삼진은 30개였다. 

28일 대구서 만난 박진만 감독은 "구단에서 우리 팀에 맞는, 필요한 선수를 알아보는 중이다. 확정된 것은 없다. 미야지도 엔트리엔 없지만 아직 우리 선수다"며 "팩트는 구단에서 팀에 맞는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는 것이다. 미야지는 2군에서 계속 훈련한다. 아픈 게 아니니 필요하면 경기에도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적절한 대체 선수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박 감독은 "참 어렵다. 일단 구단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있다. 확정된 게 없어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 미야지 유라.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인 미야지와 사실상 이별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쿼터 대체 외인을 찾고 있으며 포지션도 투수로 국한하지 않고 내야수까지 폭넓게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곽혜미 기자
▲ 미야지 유라.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인 미야지와 사실상 이별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쿼터 대체 외인을 찾고 있으며 포지션도 투수로 국한하지 않고 내야수까지 폭넓게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곽혜미 기자

아시아쿼터 선수로 투수가 아닌 야수를 고려해 본 적은 없을까. 박 감독은 "현재 야수, 투수 가리지 않고 폭넓게 알아보고 있다. 초반에는 투수만 알아봤다가 지금은 조금 더 넓혀서, 여러 부분을 감안해서 찾아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 외야는 꽉 찼다. 아시아쿼터 선수는 내야수, 투수 쪽으로 알아보는 중이다"고 귀띔했다.

미야지가 말소되며 28일 신인 우완투수 장찬희가 콜업됐다. 올해 3라운드 29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장찬희는 전반기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잠재력을 내비쳤다.

이후 지난 1일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에 부종이 생겨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행히 염증이 심한 상황은 아니었다. 회복을 마친 장찬희는 지난 27일 2군 퓨처스리그 KIA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실전 점검을 마쳤다.

박 감독은 "장찬희는 불펜으로 활용할 것이다. 전반기엔 롱릴리프나 선발로 썼는데 이제는 그냥 중간투수로 1이닝을 맡기려 한다"며 "롱릴리프 자원으로 임기영, 좌완 이승현이 있다. 장찬희는 상황에 맞게 기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 장찬희. 삼성 라이온즈 신인 투수 장찬희가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부종 부상을 털어내고 28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불펜에서 1이닝씩 소화할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
▲ 장찬희. 삼성 라이온즈 신인 투수 장찬희가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부종 부상을 털어내고 28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불펜에서 1이닝씩 소화할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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