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 지창욱, 현실 '로맨틱남'…팬심 제대로 녹였다
작성일: 2016.10.15 21:26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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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지창욱이 남자친구 같은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멀리서 지켜보게 하는 것이 아닌 팬들 가까이서 웃고, 노래하고, 이야기 나누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던 것.
지창욱은 15일 오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2016 지창욱 3D’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세 시간 넘게 진행된 팬미팅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만큼 ‘치맥파티’로 준비 됐다. 지창욱은 2,000여명의 팬들에게 치킨과 맥주, 음료수 등을 제공하고, 자신도 함께 이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에 더해 로맨틱한 러브송을 불러주거나 팬과 함께 하는 데이트 시간, 드라마 ‘THE K2’ 본방사수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완벽한 팬 서비스, 모자람이 없다
지창욱은 모자람 없는 완벽한 팬 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정’을 부르며 등장한 지창욱은 이어 팬들의 바람이 적힌 포스트잇을 들여다보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포스트잇은 팬미팅 시작 전 팬들이 붙인 것으로, 지창욱에게 바라는 것들이 담겨 있었다. 지창욱은 최근 유행된 ‘샤샤샤’ 춤을 춰 달라는 부탁에는 앙증맞은 동작으로 화답했고, 팬과 사진을 찍거나 포옹하는 등의 시간도 가졌다.
‘성정’뿐만 아니라 ‘널 생각해’ ‘나비에게’ ‘사랑했지만’ ‘그대와 영원히’ ‘지켜줄게’ 등의 노래도 불렀다. 무대 위 한 곳에 정착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중앙 무대 혹은 잔디 위를 거닐며 팬들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냈다.
또 팬 추첨 이벤트에서는 직접 전화를 걸기도 하고, 박력 포옹을 하는 등 오로지 팬들에게 초점을 맞춘 시간을 꾸몄다. 하이라이트는 tvN 금토드라마 ‘THE K2’ 본 방송을 팬들과 함께 시청하는 것. 지창욱은 방송 도 중 틈틈이 당시 상황을 전하며 공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 로맨틱 ‘끝판왕’, 마음이 녹는다 녹아
“오늘 팬미팅은 피곤한 일정 속에서도 활력이 되는 자리인 것 같아요. 행복합니다.”
팬들을 향한 담백한 고백앤 진심이 담겨 있었다. 그는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창욱은 “요즘 어떻게 하면 즐겁게 살 수 있을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 한다”며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에게 제가 조금이나 행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정다감한 말 뿐만이 아니다. 무대 위로 올라온 팬들을 위한 행동 하나 하나가 로맨틱했다. 포옹 하는 팬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어깨를 확 끌어안는 등 박력 넘치는 남자친구 같은 모습도 보여줬던 것. 더군다나 팬심을 녹이는 로맨틱한 말들이 연신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그대로 돌려줄 줄 아는 모습이 지창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거듭 전하면서 특별한 밤을 마무리했다.
“오늘 밤은 저에게 특별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경험을 했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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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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