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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S] '힙합의 민족2', '할미넴' 이을 스타 탄생할까

작성일: 2016.10.18 10:26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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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의 민족2' 신동엽-산이.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문희경, 김영옥 등 누구도 예상치 못한 '할미넴'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힙합의 민족'이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엔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랩에 도전한다.


18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는 지난 5월 종영한 '힙합의 민족' 두 번째 시즌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김영옥, 김영임,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문희경 등이 출연했다. 당시 평균나이 65세 할머니들의 랩 대결은 힙합에 대한 편견을 깨부수었고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엔 조금 더 다양한 구성이다. 일반인 참가자들 중에서 최고의 래퍼를 가리는 Mnet '쇼미더머니'나 여자 래퍼들로 구성된 '언프리티 랩스타'와 달리, 그저 연예인이라는 직종 아래서 랩에 도전하고 싶은 참가자가 함께한다.

◆ 개성 넘치는 다섯 가문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신동엽과 산이가 MC를 맡았다. 프로듀서 래퍼들의 구성은 더욱 다양해졌다. 팔로알토, 레디, G2, 주석, 베이식, 마이크로닷, 치타, LE, 예지, MC 스나이퍼, 딘딘, 주헌, 피타입, 마이노스, 한해 등 모두 열다섯 명이다. 한 자리에서 보기 어려웠던 이들은 도전자가 아닌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기 다섯 가문으로 나뉘어져 도전자들과 함께 동고동락한다. 팔로알토, 레디, G2는 '하이라이트' 가문, 피타입과 마이노스, 한해는 '브랜뉴' 가문으로 뭉쳤다. 이들은 소속사 인연으로 뭉친 만큼 자존심 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타, LE, 예지가 속한 '핫칙스' 가문은 여성래퍼들로만 이뤄졌다. '스위시'와 '쎄쎄쎄'는 가문 이름부터 개성이 넘친다. '스위시'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의 도전자에서 프로듀서로 다시 돌아온 베이식, 마이크로닷과 1세대 힙합의 제왕 주석으로 구성됐다. 

'쎄쎄쎄' 가문은 시즌1에서 활약한 MC스나이퍼, 딘딘, 주헌이 의기투합한 팀. 가문 이름은 세 명의 래퍼가 각각 '세다'라는 의미를 담아 지었다. 특히 이들은 참가자들의 서포트 역할에 그쳤던 지난 시즌과 달리 직접 도전자들과 함께 뛴다.

▲ '힙합의 민족2' 프로듀서들. 제공|JTBC

◆ 스타들의 래퍼 도전

시즌1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전 구성됐던 출연진들이 대결을 펼쳤지만, 이번엔 50명 연예인들이 서바이벌로 경쟁을 한다. 1차 예선에서 50명 중 24명을 추리고, 2차 예선에서는 12명만을 고른다. 최종 12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방식이다. 

다섯 가문은 도전자들을 자신의 가문으로 영입하고, 이들을 파이널 무대에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 만약 2차 예선에서 각 가문에 속한 도전자들이 모두 떨어지면 해당 가문의 프로듀서들도 함께 탈락한다. 

랩에 도전하는 50명의 참가자들이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도 크다. 현재 '힙합의 민족2'는 촬영이 일부 진행된 상태다. 제작진에 따르면 50명의 도전자들은 모두 정체를 감추고 예심에 참여, 오로지 실력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랩을 잘할 것이라고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참가자가 놀라운 실력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어떤 스타들이 래퍼에 도전해 놀라움을 안겼을지, 이들은 '할미넴' 영광을 이을 스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힙합의 민족2'는 1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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