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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유지태 "프로 볼러 도전 김수현, 잘하길 바란다" 응원

작성일: 2016.10.18 12:11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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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플릿' 스틸 유지태. 제공|오퍼스 픽쳐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유지태가 프로 볼러에 도전하는 김수현을 응원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 제작보고회에는 최국희 감독과 배우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가 참석했다.

‘스플릿’에서 천재 프로 볼러로 출연하는 유지태는 “볼링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비공식 기록 250점이다. 세 달만 더 연습을 했으면 프로 볼러에 도전을 했을 것”이라며 “드라마 촬영이 있어서 연습을 멈췄고, 프로 볼러에는 도전을 못했다”고 말했다.

자폐 성향을 가진 볼링 천재 역으로 출연하는 이다윗은 “나도 처음에는 같이 볼링 연습을 했다. 이렇게 배우면 영화가 끝나고 프로 볼러에 도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나중에는 독특한 자세를 연습했다. 이 자세로 프로 볼러에 도전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 프로 볼러에 도전하는 배우 김수현. 사진|스포티비스타DB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유지태 씨가 대표로 프로 볼러에 도전하는 김수현 씨를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지태는 “잘 하길 바란다. 꼭 도전에 성공하라. 김수현 씨 덕분에 우리 영화 홍보가 잘 되고 있다”고 말했고, 정성화는 “우리 시사회에도 와 줬으면 좋겠다”고 시사회에 초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김수현을 비롯한 FT아일랜드 이홍기 등은 11월 프로 볼러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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