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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신서유기’ 규현X송민호, 나영석 막내라인 명맥 이어갈 조건은?

작성일: 2016.10.19 10:37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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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서유기' 막내로 합류하는 규현과 송민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페이스북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신서유기’ 새로운 막내 규현과 송민호가 나영석 PD의 막내라인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영석 PD는 그동안 자신이 연출한 프로그램에서 막내들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을 맡았을 때는 이승기가 막내로 활약했고, tvN ‘삼시세끼’ 때는 손호준과 남주혁, ‘신서유기’에서는 안재현이 막내로 들어와 형들과 호흡을 맞췄다.

나영석 PD가 선택한 막내들은 예능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은 인물들이어서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이들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승기는 ‘1박2일’부터 ‘신서유기’ 등을 나영석 PD와 함께 하면서 대세로 떠올랐다.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와는 달리 허당끼를 발산하며 웃음을 줬다. 손호준 역시 ‘삼시세끼’에서 차승원, 유해진을 도와 부지런히 움직이면서도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남주혁과 안재현 역시 도시적인 외모와는 달리 허당끼 넘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윤균상이 막내로 활약 중이다. ‘멍뭉미’를 뽐내며 늘 궁금증을 달고 다니는 윤균상은 싹싹하고 순박한 ‘프로막둥이’로 방송 1회 만에 나영석 PD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승기-손호준-안재현-남주혁-윤균상으로 이어지는 막내라인에 이번에는 규현과 송민호가 합류한다. 두 사람이 앞선 막내라인과 다른 점은 예능감을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규현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고정MC로 활약하며 입담을 과시했고, 송민호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JTBC ‘반달친구’ 등을 통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신서유기’ 측은 규현과 송민호를 발탁한 배경에 대해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인정받은 규현과 송민호의 밝고 건강한 성격이 형들과 잘 어울리며 젊은피 역할을 해내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막내라인을 보는 우려 중 하나였던 ‘예능감’은 입증됐다. 남은 건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이다. 앞선 막내라인이 싹싹하고 밝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녹아들었듯 규현과 송민호 역시 위화감 없이 형들과 어울려야 나영석 PD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다. 6인 체제에서 막내로 활약하게 될 두 사람이 형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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