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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은 내 마지막 카드"

작성일: 2016.10.19 11:37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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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강호동(왼쪽), 이경규.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한끼줍쇼' 이경규가 강호동과 23년 만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이경규는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제작발표회에서 "강호동은 마지막 카드였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씨름 선수 은퇴 후 1993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강호동은 데뷔 당시부터 이경규의 도움 아래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방송을 하는 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었다.

이경규는 "언젠가는 강호동과 프로그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마지막 카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제가 다급해서 이 카드를 빨리 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잘 선택했단 생각이 든다"며 "제 입장에서 강호동은 열 명과 함께 방송을 하는 느낌을 준다. 목소리도 크고, 얼굴도 너무 커서 다 받아주니 진이 빠진다. 하지만 결과가 좋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한다. 강호동과 이경규의 첫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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