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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라디오스타’ 김국진♥강수지, 세상 둘도 없는 신뢰+배려 커플

작성일: 2016.10.20 08:0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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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를 설렘으로 물들인 김국지과 강수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라디오스타’ 김국진과 강수지 사이에는 신뢰와 배려가 있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끈 출연자는 단연 강수지였다. 김국진과 열애 중인 강수지가 출연한다는 소식은 화제였으나 ‘2016 DMC페스티벌’ 편성으로 인해 한 주 뒤로 미뤄져 아쉬움을 남겼다. 일주일 뒤 나란히 앉은 김국진과 강수지는 오랜 기다림에 부응하듯 핑크빛 애정을 발산했다.

수줍게 ‘라디오스타’ 문을 연 강수지는 김국진이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국진은 강수지와 열애가 밝혀진 뒤 함께 출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수지는 “한 번 말한 건 지키는 사람이라 (나오게 됐다)”고 내조에 나섰다. 연인이 옆에 앉자 부끄러워진 김국진은 대본에 적힌 오글거리는 대사를 던지며 웃음지었다.

두 사람은 질투 어린 시선 속에 쏟아지는 질문에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구라가 이간질하려는 듯 ‘포천 외박’을 던져도 강수지는 무한 신뢰를 드러냈고, 김국진은 강수지의 모습에 “지혜롭게 대답하는 것 봐”라며 뿌듯해했다. 특히 강수지는 “(김국진은) 500년된 나무 같다. 흔들림 없이 곁에 머물고, 바람에 흔들리듯 부드러운 면이 강한 모습과 섞여 있어 매력적이다”라는 특급 멘트로 모두를 오글거리게 했다.

강수지의 무한 신뢰 속에 김국진은 ‘사랑꾼’으로 변했다. 출연진들에 따르면 과묵하고 마초 같았던 김국진은 어느새 작가들에게 연애 조언을 해주고 대화를 리드했다. 특히 김국진은 강수지를 향해 “넌 내가 낳은 아이 같아”라는 말을 했다고 알려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하지만 강수지는 “내가 아이가 있어서 그 마음을 안다. 그래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는 “김국진을 만나면서 편안했던 그대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김국진이 쉬운 사람은 아니지만 나는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열애설 당시에도,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도 김국진을 믿는다고 말했다. 강수지의 신뢰에 부응하듯 김국진은 짓궃은 질문에 답해야 하는 강수지를 보호하고 배려하며 토크를 이끌어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숨김 없이 모든 질문에 대답하며 동반출연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어느새 열애 1년째에 접어들었고, 여전히 서로를 신뢰하고 배려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세상에 이런 커플 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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