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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K]'라스' 25년지기도 놀란 ‘사랑꾼’ 김국진, 놀라운 ‘강수지 효과’

작성일: 2016.10.20 10:58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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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김국진과 강수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김국진이 변했다. 과묵하고 마초 기질이 다분했던 그는 강수지를 만나 어느새 ‘사랑꾼’이 됐다.

오랜 시간 김국진을 지켜본 박수홍과 김수용, 그와 함께 ‘라디오스타’를 수년째 진행하고 있는 윤종신, 김구라, 규현은 ‘강수지 효과’로 변한 김국진에게 충격 받았다. 그동안 본인들이 알고 있는 이미지와 180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김국진의 연인 강수지가 출연했다. 지난해 5월 강수지가 출연했을 당시에는 열애 중이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연인 관계’로 나란히 앉았다. 세간의 관심이 많았던 커플이 한 자리에 있기에 동생들은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두 사람은 숨김 없이 모두 털어놨다.

강수지가 털어놓은 대답을 들은 동생들은 아연실색했다. 그동안 알고 있는 김국진은 없고 ‘사랑꾼’ 김국진만 있었던 것. 평소 애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너는 내가 낳은 아이 같아”라는 말을 건넬 정도로 바뀌었다.

동생들이 특히 충격을 받은 부분은 부모님께 열애 사실을 알렸다는 점이었다. 박수홍은 “(내가 아는 김국진은) 확신 없이는 부모님께 알리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했지만 김국진은 “수홍아. 했어”라고 답해 강수지에게는 감동을, 박수홍에게는 충격을 줬다. 이에 박수홍은 “(김국진이 그정도로 말한 건)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70분간 이어진 방송 내내 동생들은 변한 김국진에게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김국진이 어느 순간에 확 바뀐 것은 아니다. 강수지의 신뢰와 배려 속에 서서히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강수지는 “(김국진을) 만나면서 편안하게 했던대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쉬운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는 맞출 수 있다”고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음을 밝혔다. 강수지의 배려에 김국진은 믿음으로 답했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는 사랑꾼이 됐다. 동생들이 놀란 배경에는 강수지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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