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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최대 수혜자는 슬리피? 가스레인지까지 기부 받아

작성일: 2016.10.27 17:43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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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슬리피. 제공|MB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래퍼 슬리피가 가스레인지까지 기증 받으며 '나 혼자 산다'의 최대 수혜자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79회에는 슬리피가 시청자들에게 살림살이를 '하사'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슬리피는 가스레인지를 주기로 한 기부자와 연락을 주고 받다가 메신저 프로필 속 아기 사진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손주가 있으신가봐"라며 기부자를 어르신으로 단정지었다. 그는 선물로 트로트 테이프와 밀짚모자, 군밤을 기부자에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슬리피가 선물에 대한 또 다른 보답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슬리피는 앞서 선물한 꽃중년 여성들의 ‘잇템’인 단아한 밀집모자를 쓴채 한껏 스웨그(SWAG)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그가 무엇을 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슬리피는 "후기 남기겠다"며 고마움을 표한 뒤, 기부자들에게 받은 선물을 한아름 안고 곧 쓰러질  것 같은 모습으로 걸음을 옮겨 지켜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불러 일으켰다.

'나 혼자 산다'의 최대 수혜자로 떠오른 슬리피가 기부받은 살림살이들을 어떻게 이용할 지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사회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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