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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달의 연인', 잊지 못할 시간" 종영 소감

작성일: 2016.11.01 10:3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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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연인' 강한나. 제공|판타지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달의 연인' 강한나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강한나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달의 연인'을 촬영하며 좋은 감독님과 멋진 배우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고생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 드라마에 관심 가져주시고, 한 회 한 회 지켜봐 주시고, 또 사랑해 주셔서 방송이 되는 동안에는 더욱 행복했었다"고 밝혔다.

특히 강한나는 "이번 작품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작품이었다"면서 "연화를 이해하고 잘 표현해내고 싶었던 모든 순간들이 연기적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됐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연화를 미워해 주신 분들, 예뻐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을 두고 황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 신의를 그렸다. 특히, 강한나가 연기한 황보연화는 태조의 맏딸로 똑 부러지는 성격과 정치적 재능을 타고나 자신의 손으로 황제를 만들고 가문을 지키는 '킹 메이커'가 되는 인물. 

극 중 해수(이지은 분)와 대치하고 황자들 사이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혼란을 일으키는 '악녀' 캐릭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보연화를 연기하는 강한나 또한 수수한 비주얼과는 180도 반전되는 독기 어린 눈빛과 섬뜩한 표정 연기로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평을 얻으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달의 연인' 마지막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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