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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방울방울', 대본 리딩 현장 공개 "건강한 작품 만들겠다!"

작성일: 2016.11.01 11:07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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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방울방울' 대본 리딩 현장.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이 웃음꽃 가득 피었던 전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건강하고 활기찬 새 일일극의 출격을 알렸다.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제작진 및 배우들은 지난달 13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모여 대본 리딩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책임 프로듀서 홍창욱 EP와 김정민 감독, 김영인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길용우, 선우은숙, 김하균, 김혜리, 김예령, 정찬, 김윤경, 이종수, 이상인, 김명수, 강동호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리딩은 배우들과 참석 스태프들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소개하고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은 뒤 시작됐다.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각 캐릭터의 개성을 단번에 파악하게 함은 물론, 손발이 딱딱 맞는 연기 호흡으로 극의 재미를 두 배로 끌어올렸다.

특히, 연습 초반 긴장한 듯 보였던 은방울 역 왕지혜는 점차 역할에 몰입, '은방울 그 자체'가 돼 통통 튀는 발랄함과 씩씩함을 선보였다. 또 아버지 은장호(김명수 분)와의 갈등 장면에서는 무너지는 감정에 눈물을 흘릴 만큼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까칠한 갑질 대마왕 박우혁 역을 맡은 강은탁과 목적의식이 분명한 질투의 화신 한채린 역의 공현주, 표현은 서툴지만 심성만큼은 진국인 강상철을 연기한 김민수는 각 역할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한 듯 막힘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베테랑 연기자 길용우, 선우은숙, 김하균, 김혜리, 김예령, 정찬, 김윤경, 이종수, 이상인, 김명수, 강동호 등은 개성 강한 캐릭터를 현실적인 연기로 풀어내며, 웃음과 눈물이 있는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데 주효한 역할을 해냈다.

김정민 감독은 "모쪼록 시청자들에게 건강함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안방극장에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옛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와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 한 여자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당신은 선물'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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