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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YG 금수저? 그렇게 생각 안해"

작성일: 2016.11.02 16:4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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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막강 신예 블랙핑크가 '금수저론'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블랙핑크는 2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수저' 시선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멤버 지수는 "큰 회사인만큼 연습생들이 정말 많다. 안 보이는 서바이벌 느낌이 강하다"며 "밖에서 보기엔 '금수저'처럼 볼 수 있지만 고충이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해 폭풍같은 3개월을 보냈다. '휘파람', '붐바야'는 공개되자마자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를 휩쓸었다. 걸그룹 최단기간인 데뷔 14일 만에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해외 아이튠즈 14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한 달 가까이 이 구도를 이어갔다. 

로제는 "신인인데 찾아서 노래를 들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 자체가 감사했다"고 했고, 지수는 "상상도 못한 사랑을 보내줘서 고마울 따름이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3개월 만에 새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를 발매한 블랙핑크는 '불장난', '스테이'로 한 차례 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니는 "연습생 기간이 길고 곡 작업도 길었던 우리라서 성적은 정말 기대를 전혀하지 않았다. 그저 우리 노래를 많이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차근차근 방송이나 무대에 올라 블랙핑크의 음악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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