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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3주년 특집, 가족 총출동…아이도 어른도 성장했다

작성일: 2016.11.07 10:38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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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3주년 특집.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슈퍼맨'이 3주년을 맞아 가족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주말 안방극장에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5회에는 3주년 특집으로 '이만 시간의 법칙'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이동국과 세남매 설아 수아 대박이, 이범수네 다을 소을과 기태영이 출연했다. 특별 게스트로 추성훈과 사랑이까지 가세한 '슈퍼맨' 가족들은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슈퍼맨'이 보낸 3년의 시간은 가족들이 함께 있으니 확연히 드러났다. 어느새 숙녀가 된 사랑은 이제 언니 라인이 돼 막내 대박이의 얼굴을 닦아주는 등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했다.
 
3년의 시간 동안 '슈퍼맨' 가족들은 진짜 가족이 됐다. 아이들은 마치 친자매, 형제처럼 잘 어울려 놀았다. 소을과 사랑으로 팀을 나눠 가을 운동회를 열었고 계주 대결을 했다. 사랑은 엄청난 스피드로 소을을 따돌리고 결승선에 먼저 들어왔다. 소을이 울음을 터뜨리자, 다을이 와서 누나를 안아주고 토닥토닥 달래주는 등 진한 가족애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갑자기 바지를 벗는 돌발 행동을 하고, 서언은 서준의 머리띠를 빼앗아 장난꾸러기 면모를 드러냈다. 설아는 바통을 받고 역주행하는 등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슈퍼맨’ 3년 동안 아이들만큼 아빠들의 성장도 눈길을 끌었다. 서언과 서준을 안고 어쩔 줄 몰라 눈물을 흘리던 이휘재는 이제 두 아이를 혼자서 거뜬히 볼 정도로 육아의 달인이 됐다. 그간의 희로애락이 스쳐 지나가는 등 지난 3년의 영상을 보며 아빠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요리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은 과거를 떠오르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반가운 얼굴들도 등장했다.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아빠 장현성은 중학생이 된 준우와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준서의 소식을 전했다. '하루 아빠' 타블로도 오랜만에 시청자들한테 인사를 하며 '슈퍼맨' 3주년을 빛냈다.

이어 송일국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과 사랑의 도쿄 라이프를 담은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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