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WC 영상] ‘3G 7골 폭발’ 호날두, 포르투갈의 상승세는 계속
작성일: 2016.11.14 07:56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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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3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는 집중력을 보이며 포르투갈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14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알가르베 파로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B조 4차전 라트비아와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포르투갈은 3승 1패 승점 9점으로 B조 2위, 라트비아는 1승 3패 승점 3점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9월 스위스와 B조 1차전을 치렀다.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프랑스 디미트리 파예와 충돌하며 다친 호날두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나니와 베르나르도 실바가 공격을 이끌었지만 스위스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호날두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한 포르투갈은 스위스에 0-2로 졌다.
부상에서 회복해 안도라와 B조 2차전에 출전한 호날두는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호날두는 4골을 폭발하며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약체로 평가 받는 안도라와 경기였지만 호날두의 골 결정력은 돋보였다. 호날두는 패로제도와 B조 3차전에서도 1골을 추가하며 팀의 6-0 승리를 도왔다.
라트비아와 경기에서 호날두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펼쳤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득점 기회를 노렸다. 라트비아가 ‘10백’을 가동하며 수비에 치중하자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적극적으로 날렸다.
끊임없이 공격을 펼친 호날두는 전반 28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후반 13분에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슛이 골포스트에 맞고 나왔다. 그러나 호날두의 ‘득점 본능’은 살아 있었다. 호날두는 후반 40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쐐기 골을 터뜨렸다.
월드컵 예선 3경기에서 7골을 터뜨린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포르투갈은 B조 2위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유로 2016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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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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