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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매거진 영상] 조별 리그 탈락 바젤, 유로파리그 도전 나선다

작성일: 2016.11.21 13: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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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스위스의 강호 FC 바젤이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마무리하고 유로파리그 진출에 도전하다. 

바젤은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A조에 편성됐다. 스위스 리그에서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자리에 군림하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의 벽은 높았다. 4차전까지 치른 바젤의 성적은 1무 3패 승점 1점이다. 루도고레츠(불가리아)에 골 득실차로 앞선 3위를 유지 중이다.

바젤은 지난 9월 14일 상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 조별 리그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바젤이 해볼 만한 상대가 루도고레츠 밖에 없다는 점을 봤을 때 좋지 않은 시작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바젤은 이어진 세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 FC 바젤

조 1, 2위인 아스널(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승점 차이는 9점이며 남은 경기는 2경기다.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바젤이 노릴 수 있는 최상의 성과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진출이다. 유로파리그 진출권은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해야 딸 수 있다. 

바젤의 남은 경기는 루도고레츠와 5차전, 아스널과 6차전이다. 조 4위의 루도고레츠와 5차전에서 유로파리그 진출이 결정된다.

바젤의 마티아스 델가도는 루도고레츠와 경기를 앞두고 "루도고레츠전은 우리에게는 결승과 같은 경기다"고 밝혔다.

델가도는 "루도고레츠는 강하고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지난 1차전에서 그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젤을 이끌고 자신의 첫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도전한 우르스 피셔 감독은 "승점 1점에 그쳤다. 결코 좋은 성적이 아니다"고 현재 상태를 평가했다. 피셔 감독은 유로파리그 진출에 대해 "유럽 팀들은 모두 명문 클럽이다.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의 수준 차이는 없다. 두 대회 모두 중요한 대회다"라며 유로파리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젤의 유로파리그 진출은 루도고레츠와 조별 리그 5차전은 24일 불가리아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결정된다.

[영상] 유로파 진출 노리는 스위스 강호 바젤 ⓒ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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