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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떡볶이-햄버그스테이크-달력의 달인을 만나다

작성일: 2016.11.21 18:32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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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달인'에서 떡볶이의 달인, 햄버그스테이크-차슈 덮밥의 달인, 달력의 달인이 공개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떡볶이의 달인, 함버그스테이크-차슈 덮밥의 달인, 달력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떡볶이를 색다른 방법으로 먹는 가게를 소개한다. 깊은 맛을 자랑하는 홍종련(70세, 경력 45년), 박준용(45세, 경력 8년), 김상희(44세, 경력8년)달인의 떡볶이는 간장에 찍어 먹는 떡볶이로 유명하다.

보통의 떡볶이는 떡과 국물을 하나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이 만든 떡볶이의 핵심은 국물. 국물을 먼저 먹고, 남은 떡을 간장에 찍어 먹어야 한다. 국물은 개운하면서도 적당한 매콤한 맛을  지녀 계속 찾게 되는 맛이다. 해장을 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까다로운 여대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여대 앞 맛집도 공개된다. 윤정태(31세, 경력 7년), 김휘환(37세, 경력 10년) 달인 가게의 인기 메뉴인 함버그스테이크와 차슈 덮밥은 고기라고 생각할 수 없게 하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그 비법은 바로 진흙을 이용한 특별한 숙성법. 남다른 숙성 덕에 입 안에서 녹는 듯한 식감으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데, 거기에 두 번의 과정을 거친 비법 소스를 더해 주면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요리가 완성된다. 완벽한 요리를 위해 가게를 열기 전부터 온 정성을 다해 준비한다는 두 청년의 땀의 결실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서울 중구 인쇄골목의 한 제본소에서 일하는 정해식(54세, 경력 34년) 달인도 소개된다. 그는 다가올 2017년, 많은 사람들의 일 년을 함께할 달력 제본 작업에 한창이다.

스마트폰,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매체의 이용자가 더 많은 지금이지만, 한 장 한 장 넘겨 쓰며 아날로그 감성을 보존한 종이 매체 역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빠르게 종이를 접어 내는 달인의 손동작은 눈을 떼지 못할 만큼 현란한데, 다른 이들의 2배에 달하는 작업 속도는 그가 긴 세월 얼마나 노력해왔는지를 증명하는 듯하다.

인생의 반 이상을 제본 일에 몸 담아온 달인.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부지런히 달려 온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생활의 달인'은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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