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우사남' 수애, 김영광 향한 애틋 사랑고백 "사랑해"

작성일: 2016.11.22 10:00 김정연 인턴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김영광에게 애틋한 사랑을 고백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애틋한 사랑고백으로 김영광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9회에서는 고난길(김영광 분)과 홍나리(수애 분)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난길과 홍나리는 은행잎 데이트를 즐겼다. 홍나리는 용문사 길에 길게 늘어선 샛노란 소원 편지들을 바라보며 "어렸을 때 아버지랑 자주 왔어. 그때마다 승무원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고난길은 "소원이 이뤄졌네"라고 담담하게 말하면서도 홍나리 아버지 이야기에 멈칫하며 애써 아무것도 아닌 척했다.

홍나리가 "고난길 우린 왜? 더 가까워지지 못 하는걸까? 우린 왜? 보통의 연인들처럼 될 수 없을까?"라며 안타까워하자, "나 때문이야"라며 자신의 어두운 과거과 죄책감으로 연인이 될 수 없음을 자책했다. 

하지만 홍나리는 "서울에 가면 여기서 우리가 했던 말들, 고난길 웃는 표정만 생각나. 나는 고난길한테 푹 빠진 여자야. 그러니까 새아버지라는 생각 버려. 과거도 떠올리지 마. 미안하다고 하지 마"라며 "고난길, 사랑해"라고 고난길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홍나리의 사랑고백은 나리 아버지 죽음에 대한 가슴 깊은 죄책감으로 더 이상 나리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고난길에게 한줄기 빛이 돼줬다. 홍나리 아버지 죽음으로 스스로에게 병을 만들어 버린 고난길과 그 사실을 모르는 홍나리의 따뜻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