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동욱 "왼쪽 손 상태 안 좋다…찬바람 불면 난도질 당하는 느낌"

작성일: 2016.11.22 15:33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신동욱에게는 찬바람이 독, 그래서 왼쪽 손에 장갑을 끼고 있다. 사진|유은영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신동욱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신동욱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다산카페에서 열린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건강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1년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CRPS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신경병성 통증이다. 신동욱은 CRPS 판정을 받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신동욱은 "현재 왼쪽 손이 많이 안 좋다"면서 "전체가 아픈 것은 아니다. 윗 부분 감각은 비슷하지만 아랫부분 감각이 예민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물건을 만질 수 있는 정도는 됐지만 추위에 대한 이질통을 극복하지 못했다"며 "겨울에 찬바람이 불면 커터칼이 손을 난도질하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 배우 신동욱. 제공|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특히 그는 "런던 올림픽 때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쳤는데 그 뒤의 기억이 없다"며 "1시간 정도 기절해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정말 운 좋게 많이 좋아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동욱이 쓴 '씁니다, 우주일지'는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주인공이 우주로 떠나갔다가 표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외롭고 힘들었던 작가 신동욱의 삶을, 주인공을 통해 고스란히 표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