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말하는대로' 출연, 오히려 위로 받았다"
작성일: 2016.11.22 15:4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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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다산카페에서 열린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말하는대로'에서 버스킹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말하는대로'는 버스커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동욱은 최근 녹화를 진행했다. 그는 지난 2011년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신동욱은 "'말하는대로'에서 제가 잘 할 수 있을지가 굉장히 걱정됐다"며 "어떻게 대중 앞에서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지켜본 분들은 제가 말을 잘 끝마쳤다고, 다행이라고 말씀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힘을 주러 간 것인데 오히려 제가 많은 위로를 받은 것 같다"며 "굉장히 떨렸고, 눈물도 났다"고 덧붙였다.
신동욱이 쓴 '씁니다, 우주일지'는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주인공이 우주로 떠나갔다가 표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외롭고 힘들었던 작가 신동욱의 삶을, 주인공을 통해 고스란히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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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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