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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라미란, 심해진 건망증...혹시? 불길한 예감

작성일: 2016.11.28 10:23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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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건망증이 심해진 라미란.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라미란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건강 이상 징조를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복선녀(라미란 분)가 성태평(최원영 분)과 2등에 당첨된 복권을 가지고 서로 자신의 것이라며 실랑이를 벌이는 가운데, 남몰래 복권을 감춰둔 라미란이 숨겨둔 곳을 떠올리지 못하며 건망증 증세를 드러냈다.
 
복선녀는 길에서 주웠던 복권이 2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에 남편 배삼도(차인표 분)와 기쁨을 만끽했지만 성태평이 선녀에게 자신이 잃어버렸던 것이라며 돌려받으려 했다. 복선녀는 실랑이 끝에 당첨금을 나눠 갖기로 합의를 봤지만 갑자기 복권을 숨겨 둔 곳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모두가 나서서 이곳 저곳 샅샅이 뒤지던 중 마침내 성태평이 복선녀의 운동화 밑창에서 복권을 발견했고 배삼도는 복선녀에게 복권을 숨긴 곳을 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냐고 거짓말아니냐고 물었다. 복선녀는 "당신 때문에 요즘 하도 골머리를 썩어서 넋이 반은 나가서 그렇잖아? 그러니까 사고 좀 치지마!"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복선녀는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아르바이트를 가는 것을 깜빡하는가 하면 간단한 단어조차 잊어버리는 등 여러 차례 건망증 증세를 보여왔다. 이에 심해진 중증 건망증이 복선녀의 건강의 적신호일지 혹은 단순 해프닝에 불과한 것일지, 우려를 더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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