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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 정준하 "북극 다녀온 직후 첫 녹화, 인질극 같았다"

작성일: 2016.11.30 14:46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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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씬스틸러'에 출연하는 정준하.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씬스틸러' 첫 녹화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이하 '씬스틸러') 제작발표회에서 "북극에 다녀온 뒤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첫 녹화에 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준하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중이다. 그는 최근 북극곰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캐나다에 다녀왔다. 귀국한 뒤 곧바로 '씬스틸러' 촬영에 참여했다.

그는 "새벽 네시 반에 촬영장에 나가서 다음날 네시 반에 들어갔다"면서 "이런 인질극이 있나 싶었다. 정말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정말 모든 분들이 열심히 임해주셨다"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다. 예능 출연이라는 느낌보다 드라마, 영화에 임하는 자세"라고 덧붙였다.

'씬스틸러'는 국내 최정상 신스틸러들이 펼치는 연기대결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됐으며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포맷으로 주목 받아 정규 편성됐다. 

박수홍이 MC를 맡았으며, 정준하, 황석정, 이준혁, 이시언, 이규한, 김정태, 강예원 등이 연기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월 5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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