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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중생활? '고군분투 먹방X다이어트'

작성일: 2016.12.02 09:48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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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먹방과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고군분투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의 첫사랑은 멀고도 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 이성경(김복주 역)은 체중 증량을 위한 먹방 릴레이와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성경은 역도부 감독 최무성(윤덕만 역)과 코치 장영남(최성은 역), 아버지 안길강(김창걸 역)의 권유를 이기지 못하고 체급 올리기에 동의했다. 이후 몸무게 증량을 위해 학생식당에서 세 판을 기본으로 먹었고, 보쌈 특대 사이즈에 전복 삼계탕까지 먹으며 '무한 먹방' 릴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이성경은 첫사랑 이재윤(정재이 역)에게 잘 보이기 우해 주위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비만클리닉에 다니며 체중 관리를 하고 있었다. 결국 친구 조혜정(정난희 역)에게 들켜 첫사랑 상대와 비만클리닉 등록 사실을 털어놨고, 조혜정은 이성경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하지만 몸무게 증량을 위한 '무한먹방'과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는 동시에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었다. 엄청난 양을 먹어치우지만 몸무게가 좀처럼 늘지 않는 '역도선수' 이성경과 꾸준한 관리와 운동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좀처럼 줄지 않는 '다이어터' 이성경의 모습이 교차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경수진(송시호 역)을 통해 이성경의 고무줄 몸무게가 비만클리닉 때문이었다는 것이 역도부와 아버지에게 알려지면서 거센 폭풍이 예고된 상황. 이성경이 결국 자신의 첫사랑 비밀을 털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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