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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은 왜 괴물이 됐을까…진구와 얽힌 과거사 공개

작성일: 2016.12.02 17:39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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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야성' 이요원이 괴물이 된 배경이 밝혀진다. 제공|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불야성' 이요원과 진구의 과거사가 공개된다.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측은 2일 서이경(이요원 분)과 박건우(진구 분)의 12년 전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이경이 12년 전 유일하게 마음을 주고 사랑했던 옛 연인 박건우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건우와 무진그룹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박무삼(이재용 분)과 손을 잡고 제대로 박건우를 저격한 것.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피투성이가 된 박건우와 그를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는 서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어린시절부터 아버지 서봉수(최일화 분)의 밑에서 혹독한 후계자 교육을 받고 자란 서이경은 어느 누구에게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유일하게 그녀를 무장해제 시키는 이가 박건우다. 여자로서의 평범한 삶을 꿈꾸게 한 인물이기도 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이경이 박건우를 만나 감정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봉수가 박건우를 뒷조사 하고, 과거 악연으로 얽힌 박무일(정한용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을 떨어뜨릴 목적으로 박건우를 위험한 함정에 빠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피투성이 몰골로 만신창이가 된 박건우와 이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서이경의 눈빛이 시선을 끈다. 극중 냉정 그 자체인 현재의 서이경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슬픈 눈빛이 박건우를 향한 서이경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울컥하게 한다.

'불야성' 관계자는 "사랑을 포기하고 괴물이 된 서이경, 12년 전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된 계기가 밝혀진다. 이요원이 진구를 구하고 괴물이 된 배경이 과연 무엇 때문인지, 최일화에게 한 제안이 무엇인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MBC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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