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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소울메이트' 김숙-라미란, '슬램덩크' 종영에도 KBS 활약은 계속된다

작성일: 2016.12.03 06:45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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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로 인연을 맺고 소울메이트가 된 김숙(왼쪽)-라미란.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주축 멤버인 라미란과 김숙이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KBS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개그우먼 김숙과 배우 라미란은 지난 2일 시즌1을 마무리 지은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1975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깊어진 관계를 형성했고, 서로를 소울메이트라고 부를 만큼 절친한 사이가 됐다.

김숙, 라미란은 지난달 4일 방송된 '슬램덩크'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숙이랑 식성, 취향, 관심사까지 비슷한 게 많다. 숙이가 가장 좋은 이유는 착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종일 같이 다녀도 재밌을 것 같다"고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김숙 역시 "라미란이 나랑 비슷한 게 참 많은 것 같고 잘 맞는다"고 답했다. 두사람은 맏언니로 중심을 잡으며 '슬램덩크'의 성공을 이끌었다는 점도 닮았다.

두 사람은 '슬램덩크' 외에도 KBS에서 각각 MC와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슬램덩크' 시즌1 종영으로 시청자들은 당분간 나란히 두사람을 만나기 어렵지만, 김숙과 라미란은 각각 KBS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숙은 KBS2 '배틀트립' MC로 매주 시청자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난다. '슬램덩크' 속 김숙은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이라면, '배틀트립'에서는 행동보다는 말로 보여주는 매력이 더 강하다. 프로그램 특성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예능인 김숙의 능력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라미란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본업인 배우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라미란은 극중 차인표 아내 복선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월계수 드라마 신사들'은 30% 넘는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미란은 주특기인 코믹 연기를 통해 시청률 견인에 한 몫 했다.

김숙과 라미란은 KBS의 또 다른 프로그램들을 통해 각자의 영역을 넓힌 후, 내년 초 방송되는 '슬램덩크' 시즌2로 다시 뭉칠 예정이다. 두 사람이 다시 뭉친 '슬램덩크' 시즌2는 어떤 모습일지, 올 한해 보여준 활약만큼 내년에도 KBS에서 제 역할을 다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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